윤동주 | 네모산 | 5,8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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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0
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 한 명이다. 짧은 생을 살다간 윤동주의 시가 지금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무엇일까. 주권이 없던 시대에 문학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윤동주의 삶과 한글로 쓰여진 시가 더욱 친숙하게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한글은 70퍼센트가 한자로 되어있어 우리는 일상 대화 속에서도 한자와 항상 함께 하고 있다. 한글의 명맥을 지키고자 모든 시를 한국어로 썼던 윤동주의 시에서도 한자가 보이는 까닭이다. 때문에 한자를 알고 단어를 해석하는 것은 모르고 해석 할 때보다 단어에 대한 이해가 빨라지고 어휘력이 향상,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한자의 뜻을 살펴보며 시를 읽으면 그 시대의 이해와 시인의 삶이 좀 더 가깝게..